돼지축사 불 돼지 200마리 불타

돼지축사 불 돼지 200마리 불타

기사승인 2010-02-09 20:33:00
[쿠키 사회] 9일 오전 6시 2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정모(46)씨 돼지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 200여마리가 떼죽음한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돼지축사 3채 중 1채(60㎡)와 어미돼지 등 200여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본 박모(71)씨는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와보니 돼지축사 쪽에서 화염이 일고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동=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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