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패럴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

[밴쿠버 패럴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

기사승인 2010-03-13 14:37:00
[쿠키 스포츠] 제10회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한국 선수단의 총괄 본부이자 국제스포츠외교의 장이 될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한국시간) 오전 7시 밴쿠버 시내에 위치한 서튼플레이스호텔에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장 등 한국측 인사와 율리우스 보헤르 독일 NPC 위원장, 스티븐 플레처 캐나다 민주개혁부장관 겸 연방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각종 국제기구 관계자 초청, 스포츠교류의향서(LOI) 체결 등 국제교류와 프레스센터 및 인터뷰존 운영, 대표선수단을 위한 편의제공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이자 사진작가인 조세현씨의 사진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밴쿠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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