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195개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울산시 3195개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10-04-27 20:51:00
[쿠키 사회]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329억원을 투자해 공공무분 3195개의 일자리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주요 상업으로는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74억200만원),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3억9000만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1억700만원), 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38억800만원), 청년창업 프로젝트(21억2000만원), 지자체 자율사업(90억4800만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시구군별 일자리 지원센터의 운영, 우수고용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규제 개선, 청년실업 대책을 위한 청년창업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은 “희망근로사업을 비롯한 기존의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이 대부분 상반기에 마무리됨에 따라 고용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3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제4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최대 역점과제인 만큼 자치단체의 일자리 실적 평가를 통해 500억원(상반기 100억원, 청년실업 100억원, 하반기 300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하고 전 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울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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