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여성듀오 태사비애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 후 4년간 발표한 곡이 60여 곡이나 된다고 밝혔다.

박희경, 전화령으로 이뤄진 태사비애는 13일 신곡 2곡과 히트곡 14곡을 모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6일 신곡 ‘첫사랑’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첫사랑’은 작곡가 김동영의 곡으로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림의 감성을 몽환적 창법으로 구사한 독특한 분위기가 귀를 사로잡는 다는 평가를 받는 곡”이라며 이어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가슴속에 핀 꽃처럼''은 봄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을 꽃에 비유한 가사가 마치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이고 진실되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까지 포함하면, 데뷔 4년 만에 싱글앨범 25장과 정규음반 1장, 총 발표곡 60여곡, 리패키지 앨범 12장을 발표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