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눈물의 여왕’ 신세경이 힙합 프로젝트 ‘블루브랜드’ 2집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이전과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신세경 환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지난 첫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신세경의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블루브랜드’ 선공개 곡인 ‘Love is…’와 잘 조화를 이뤘다. 신세경은 영상에서 풍선껌을 크게 불어 터뜨리는 장난기 어린 모습과 남자친구와 오픈카를 함께 타고 드라이브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신세경의 이런 모습과 잘 어울리는 ‘Love is…’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미료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곡으로, 허니 패밀리 출신 래퍼 미료에게는 힙합씬으로의 복귀를 시도한 곡이다. 이들은 ‘Love is…’ 한 곡을 위해 지난 수 개월 간 수 십 번씩 가사와 멜로디를 수정해 가며 작사, 작곡에 열의를 올렸을 뿐 아니라 녹음실에서도 “완벽한 랩과 보컬을 선보이고 싶다”며 수 차례 재녹음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경의 두 번째 티저 영상과 ‘블루브랜드’ 선공개 곡인 ‘Love is…’와 ‘비누 향기’는 7일 오전 10시 엠넷을 비롯한 온라인 모바일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