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서태지 8집 전국투어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더 뫼비우스>’ 가 극장에서 상영된다.
오는 5월 21일(금)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주간 한정 상영되는 8집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는 7집 전국투어 ‘ZERO’보다도 더욱 진화한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연출로 5만 5천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이 함께한 8집 총정리 공연으로,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노래도 여러 곡 선보이게 된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극장에서 즐기는 록킹한 사운드의 ‘하여가’ 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며,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인 1993년, 라이브콘서트 ‘93 마지막 축제’ 이후 단 한번도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는 베이스연주를 ‘Take Five’에서 선보이게 된다”며 이번에 상영되는 전국투어 영상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한국 최초로 공연 컨텐츠를 극장에서 상영한 서태지는 지난 1월 선보인 ‘서태지 심포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서태지 심포니’는 1만 6013명의 관객들이 찾아, 단관개봉 영화사상 최고의 관객 동원률을 보인바 있다.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더 뫼비우스>’의 예매는 12일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