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미인아’(BONAMANA)가 선주문만 약 20만장을 기록했다.
소속사인 SM에 따르면 오는 13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6만48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13만3685장 등 총 19만8485장으로 선주문량만 20만장에 육박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2009년 정규 3집 ‘쏘리쏘리(SORRY, SORRY)’로 25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 음반판매량 기록은 물론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2년째 음반킹에 도전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미인아’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적 감성을 만날 수 있는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13일 발매되는 A버전은 슈퍼주니어가 한층 세련되고 강렬하게 변신한 모습을, 20일 출시되는 B버전은 멤버들의 내추럴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재킷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2일 오전 11시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