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은 최우수창작뮤지컬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안무상, 음악상, 극본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모차르트’는 남우신인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무대미술상, 안무상 등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금발이 너무해’ ‘남한산성’ ‘미스사이공’은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더 뮤지컬 어워즈에는 22개 제작사 30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지난 2009년 4월 1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400석 이상의 극장에서 공연된 중대형 뮤지컬 중 자유 출품된 작품 중 후보를 선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