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1만 관객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들었다.
12일 생일을 맞은 정슬기는 건국대 축제서 공연을 선보였는데, 이날 함께 무대에 선 조PD가 “오늘 데뷔 이틀 차인 정슬기가 생일이다. 데뷔와 생일이 겹친 신인에게 여러분들의 축하가 있다면 평생 남을 감동이 될 것”이라며 공연 도중 축하곡을 유도했다.
이에 관중들은 정슬기에게 생일 축하곡을 불러주었고, 조PD는 이를 스마트 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업로드했는데, 그 생생한 현장감에 ‘앱티즌’들의 감동 리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한 정슬기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식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편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은 “지난 4월28일 자신의 신곡을 트위터를 통해 발표해, 하루만에 3만 2600여건이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했던 조PD의 2차 신곡이 5월 중 또 다시 트위터를 통해 발표 될 것”이라며 “이 곡이 화제가 되었던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노래인지는 아직 확인 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