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콘서트’ 부활, 단독 공연 사상 최대 규모 연출

‘앙코르 콘서트’ 부활, 단독 공연 사상 최대 규모 연출

기사승인 2010-05-17 15:38:00

[쿠키 연예] 그룹 부활이 단독 공연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를 연출하며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부활은 오는 5월 21일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Wonderful Days Vol.2’ 콘서트에서 영국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벌에서 명품 사운들르 자랑하는 영구 ‘펑션-원’ 사의 RES-Five system를 도입하여 100KW의 스피커 출력으로 공연장 어디서나 부활의 음악을 풀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홍대 브이홀에서 가진 소극장 콘서트 ‘Wonderful Days’가 8회 전석 매진되면서 공연을 보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공연문의와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이뤄진 결과다.

소속사 측은 “‘Wonderful Days Vol.2’는 지난 3월 진행된 Wonderful Days 공연의 연장선상 공연으로, 좀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대공연장으로 결정되었다”며
“3월 공연을 통해 26년 차 경력의 밴드만이 보여주는 라이브 공연으로 찬사를 받은바 있는 그룹 부활은, 이번 대극장 공연을 통해 또 한번 한국 대표 록 그룹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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