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예 서우가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 가지 못한 것에 서운해 하면서도 시청자와의 약속을 중요시 여긴다고 전했다.
서우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서우 씨가 칸에 못 가서 다소 속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데렐라 언니’를 사랑하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했던 만큼 팬들이 더욱 ‘신데렐라 언니’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여기에 ‘하녀’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우는 현재 수목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효선’ 역을 맡아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13일 개봉한 영화 ‘하녀’에서 안주인 ‘해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녀’는 개봉 후 지난 주말 동안 65만 5681명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