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의 날 한국홍보대사’ 최강희 “지구 아픈 것 같아 속상”

‘세계환경의 날 한국홍보대사’ 최강희 “지구 아픈 것 같아 속상”

기사승인 2010-05-19 10:22:01

[쿠키 연예] 배우 최강희가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www.unep.or.kr/wed/2010)의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의 연간 계획 중 가장 중요한 날인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인들이 환경 문제를 직시하고,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개발을 위한 변화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의지를 불어넣고자 제작되었다.

최강희는 2010 세계환경의 날 한국 홍보대사로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 ‘세계환경의 날’ 공식 티셔츠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베테랑 모델다운 다양한 표정 연기와 재치 있는 상황 연출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강희는 “최근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 환경 문제가 극심하다. 체감할 정도로 지구가 많이 아픈 것 같아 무척 속상하다. 세계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엔환경계획 친선대사인 지젤 번천에 대해서는 “멋진 분인데 더 멋져 보인다. 유명인들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라면 많이 참여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모델로 등장하는 것 이외에도 ‘한국의 환경영웅(http://unep.or.kr/wed/korheroes.html)’ 카테고리에 필자로 참여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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