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원더걸스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낸 포미닛이 한 무대에서 만나 복귀 신고식을 치룬다.
오는 20일 생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원더걸스는 2008년 말 ‘노바디’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혜림이 새 멤버로 들어간 후 첫 국내 무대이자, 최근 발표한 신곡 ‘투 디프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로 인기를 끌고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원더걸스 초창기 멤버 현아가 속해있는 포미닛도 이날 같은 무대에서 동시 컴백한다. 19일 정오 신곡 ‘Huh’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포진한 포미닛이 원더걸스를 상대로 얼마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지도 관람 포인트인 셈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엠블랙이 새 앨범을 신고하면서 소속사 대표인 비와 가요계 선후배로서는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게 된다. 이들 외에도 2PM,, 린, 더불KM, 일리닛, 다비치, 서인국, 에이트, V.O.S 최현준이 출연한다.
Mnet ‘엠 카운트다운’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