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장항준 감독의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가 6월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시즌2 공연에 돌입한다.

장한준 감독 특유의 입담과 유머가 발휘된 ‘사나이 와타나베’는 삼류 영화 감독 ‘만춘’이 한국계 야쿠자 보스 ‘아타나베’의 일대기를 영화하하기로 하면서 겪는 에피스드와 남자로서 이들이 엮어가는 특별한 우정을 이야기한다. 특히 하이라이트 신은 관객들에게 영화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로 연극과 또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시즌2에서는 기주봉, 백인철, 김C 등이 빠지고 윤기원, 김진수, 정진, 남문철이 투입된다. 정은표와 최필립, 이준혁은 그대로 무대에 오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