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 신정환이 이색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정글 여름 휴가’를 선사한다.

오는 7월 2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합동 콘서트 ‘2010 썸머 아일랜드’ (2010 Summer IS+Land) 무대를 올리는 이들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으로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 썸머 아일랜드’는 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하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환상의 섬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식 포스터 또한 5팀이 탐험가 복장을 하고 정글을 헤치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제작되어 콘서트 분위기를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다.

현재 ‘2010 썸머 아일랜드’에 참여하는 5팀의 아티스트들은 빡빡한 스케줄을 조절 하면서까지 콘서트 기획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대를 비롯하여 서로의 무대에도 조언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짜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하고 싶은 무대 아이디어들이 너무 많아 이를 조율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하다. 공연 기획자로써는 행복한 고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각 아티스트들이 평소에는 보여드리지 않았던 무대들이 많이 선보일 것이며, 국내에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콘서트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