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3월 ‘동경소년’으로 데뷔한 대국남아가 일본 내 배용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고 일본 진출을 꾀한다.
대국남아 소속사인 오픈월드 측은 7일 “대국남아가 일본의 유명 기획사 디지털어드벤쳐(이하 D.A.)에 둥지를 틀었다”며 “D.A는 일본 내 강력한 입지를 가진 회사로 배용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하여 대규모 이벤트 기획이나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권리취득 상품화 판매, 디지털 콘텐츠의 휴대폰 콘텐cm 사업, 외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전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A. 측은 “대국남아의 무대를 보는 순간 놓치기 힘든 인재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생각 될 정도이다. 대국남아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하는 보기 드문 가수”라고 평가했다
오픈월드 장석우 대표는 “디지털 어드벤쳐와 젊은 제작자 연대는 앞으로 K-pop콘서트, 한류콘서트, 행사, 공연, 음반, 등 모든 일본 내 한류 컨텐츠에 관한 사항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국남아는 9월 초 일본에서 머무르며 12월까지 프로모션과 이벤트 및 싱글 앨범을 녹음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