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키드 기타리스트 좌니킴 (본명 김주현)이 팀을 탈퇴하면서 소속사와도 결별했다.
현재 일렉트로닉 DJ 듀오 홀로그램파티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좌니킴은 최근 정규 3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 팀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던 중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위해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도 나오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 주 슈퍼키드는 타임투락 페스티벌 무대를 마치고, 전남 순천으로 공연 겸 1박 2일 여행을 끝으로 좌니킴의 탈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키드 소속사 사운드홀릭은 “항간의 소문처럼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좌니킴을 대체할 기타리스트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