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대만서 첫 팬미팅…‘시티홀’ 인기

김선아, 대만서 첫 팬미팅…‘시티홀’ 인기

기사승인 2010-06-11 11:44:01

[쿠키 연예] 김선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드라마 ‘시티홀’ 대만 방영 프로모션을 겸한 데뷔 후 첫 대만 팬 미팅을 갖는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과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김선아의 인기는 이곳 대만까지 전파되어, 아직까지도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대만 ETTV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시티홀’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김선아를 향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한층 대두되고 있는 시점을 고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김선아의 공식적인 첫 팬 미팅에 팬들을 비롯해 많은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었지만, 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보내는 문의가 이어지며, 후속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팬레터를 통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보내주시는 대만 팬 여러분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했었다” 고 전하며 “대만 팬 여러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 시간이 서로의 가슴속에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1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한 김선아는 도착 당일,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 등 부대행사를 마친 뒤, 12일 저녁, 대만국제회의중심(TICC) 에서 공식 대만 첫 팬 미팅 행사를 갖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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