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브라운아이드 남매’ 나르샤 위해 ‘볼륨’ 일일 DJ 나서

정엽, ‘브라운아이드 남매’ 나르샤 위해 ‘볼륨’ 일일 DJ 나서

기사승인 2010-06-16 13:24:01

[쿠키 연예]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2010 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아공으로 떠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를 위해 ‘볼륨을 높여요’ 일일 DJ로 나선다.

정엽의 이번 일일 DJ는 나르샤가 월드컵 특집 ‘가자 16강’ 진행차 남아공을 떠나면서 매일 매일 다른 일일 DJ가 나서는 행렬에 합류한 것. 이미 11일에 송중기-에프엑스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아이유, 13일에는 데니안과 정정아가, 14일에는 박지선과 2AM, 15일에는 브아걸 제아와 엠블랙 이준이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16일에는 정엽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17일에는 일락과 유도희가 일일 DJ를 마무리한다.

그동안 ‘볼륨을 높여요’ 의 토요일 코너 ‘나이를 잊은 그대에게’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한 정엽은 이번 일일 DJ를 통해 20~30대 청취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16일 정엽이 담당하는 수요일 코너인 ‘공감토크, 나만 그런가요’에는 부활의 정동하, 시크릿의 송지은, 정효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엽은 “짧은 2시간이지만, 오늘은 저의 시간이니 만큼, 편안하게 제 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 생방송이라 부담도 되지만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엽이 진행하는 ‘볼륨을 높여요’는 KBS 쿨 FM 89.1에서 16일(오늘) 8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