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해 ‘장동건 이효리’로 활동한 5인조 여성그룹 LPG가 유명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1년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한다.

24일 소속사인 찬이프로덕션은 "여러 연령대의 팬층을 얻기 위해 10-20대 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곡, 성인층 관객 무대에서는 세미 트로트곡으로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초인종''은 멜로디의 중독성이 강하고 노랫말이 쉬워 반응이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많은 가수로부터 곡 제의를 받는 조영수 씨가 LPG를 위한 맞춤곡을 써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멤버 다은이 빠지고 새 멤버 은별이 합류했다. 은별은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선보인 에이포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었다. 기존 멤버 다은은 당분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랑의 초인종'' 뮤직비디오는 50여 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오세훈 감독이 연출했다. 이날 공개된 새 음반의 재킷은 전지현, 신민아 등 여배우들과 작업해온 여성 포토그래퍼 안하진이 촬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