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데뷔를 앞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활용해 홍대 한복판에서 춤을 춘 동영상을 공개하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오는 7월 9일 데뷔 예정인 걸스데이는 데뷔에 앞서 트위터(트위터:@girls_day)를 통해 빼어난 몸매를 소유한 멤버 5명(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의 안무실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동영상은 하루 5000명이 넘는 팔로워들에 의해 동영상이 번져나가고 있다.
특히 동영상은 팔로워들에 의해 확산되어 미국내 한류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의 메인화면 대서특필 되는 등 새로운 걸그룹 걸스데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걸스데이가 신선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공식 팬카페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인데 걸스데이 멤버들 모두 각자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걸스데이의 화제의 동영상에선 멤버들의 뛰어난 춤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들이 조만간 데뷔했을 때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갖게 해준다”고 전했다.
걸스데이의 화제의 동영상은 멤버 5명이 홍대 한복판에서 일반 거리 시민들 사이에서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하자 구경꾼들이 늘기 시작해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내용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통한 신개념의 홍보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멤버와 회사가 힘을 합해 걸스데이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멤버들은 앞으로도 각자 트위터와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개인 사생활은 물론 연예계 적응기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