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 박하선의 ‘영도다리’, 개봉관 확정

‘인현왕후’ 박하선의 ‘영도다리’, 개봉관 확정

기사승인 2010-06-29 22:12:00

[쿠키 영화]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그린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 <영도다리>(제작: 동녘필름)가 국내 개봉관을 확정했다.

이미 국내 공개 전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라스팔마스 영화제 초청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영도다리>는 전수일 감독의 특유의 이미지와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배우 박하선의 1년 전 모습을 볼 수 있다.

<영도다리>는 서울극장을 비롯해, CGV압구정, CGV상암 등 전국 10여 곳 상영관에서 7월 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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