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한류스타 박용하가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사실이 알려지자, 고인과의 친분 여부를 떠나 많은 스타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명복을 빌고 있다.
탤런트 최필립은 “아..비보에 아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고인이 된 박용하 선배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올렸고, 가수 서은영은 “이게 무슨 일. 에휴. 내가 만난 용하는 개구진 모습이었는데. 숨겨진 그림자가 깊었나봅니다.”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아침부터 비가 온 이유가 당신 때문이었군요. 그래서 비가 왔군요. 당신도 아침부터 우셨군요" 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션은 "한국의 유명한 배우가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웁니다. 기도합시다. 너무도 귀한 한 생명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웁니다. 기도 하겠습니다"라며 애도를 표했으며, 아이비도 “박용하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게 남겼다.
평소 박용하와 친분이 있던 개그맨 정종철은 “용하야. 잘 자라.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고 많은 사람들이 널 그리워 할 거다. 명복을 빈다. 친구야”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개그맨 김영철은 “뉴스를 보고 출발하는 길. 마음이 하루 종일 불편할 것 같은 하루”라며 짤막한 글을 남겼다.
김주하 MBC 아나운서는 “박용하님의 슬픈 소식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힘들어도 모두모두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고, 남궁연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짤막하게 애도를 표했다.
또 가수 김정민은 “‘겨울연가’ 박용하씨..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