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외국계 기획사와 계약…나머지 멤버도 접촉 중

SS501 박정민, 외국계 기획사와 계약…나머지 멤버도 접촉 중

기사승인 2010-07-03 11:46:00

[쿠키 연예] SS501 박정민이 외국계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키이스트로 옮긴 김현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해당 음반회사와 접촉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이 계약한 회사는 모 매체의 보도대로 대만 소니가 아닌 대만 드라마 제작사 등 외국계 기획사들의 합작회사로, 현재 국내 법인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박정민 영입에 공을 들여 계약했고, 발효 시점은 8월로 알려졌다.

특히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등 SS501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성사될 경우 김현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로 이뤄진 그룹 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 접촉한 것을 사실이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법인 추진 등 아직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설명했다.

한편 SS501은 지난달 8일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김현중은 배우들이 주축이 된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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