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니 경쟁 후끈…백승혜-윤선경 등 일반인도 가세

★ 비키니 경쟁 후끈…백승혜-윤선경 등 일반인도 가세

기사승인 2010-07-07 14:42:00

[쿠키 연예] 쇼핑몰 홍보가 대다수지만 확실히 이전에 비해 스타들의 비키니 경쟁이 뜨겁다. 여기에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일반인들도 가세해 그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투투 출신 황혜영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특히 3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을 관심을 모았다.

채은정은 유세윤과 함께 손을 잡고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엘프걸스’의 비키니 브랜드 ‘엘프걸스 by 키니야’를 런칭했다. 채은정은 런친 기념으로 비키니 화보를 잇따라 공개했는데, 이 때문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백지영과 유리도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이엠 유리’에 비키니 사진을 올려 한껏 몸매를 뽐냈다.

연예인 쇼핑몰이 아닌 스타화보나 CF를 통해서도 스타들은 비키니 경쟁에 합류했다. 안혜경은 스타화보를 통해, 5인조 여성그룹 LPG는 CF에서 장신의 몸매를 뽐냈고 ‘명품 몸매’라 불리운 제시카 고메즈도 란제리에 이어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며 비키니 경쟁에 합류했다.

‘4억 소녀’로 유명한 김예진은 패션앤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의 일환으로 태국에서 진행된 비키니 촬영을 공개했고, ‘리틀 한예슬’로 불리우는 윤선경도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단백질 소녀’로 불리우며 화제를 모았던 이지연은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 비키니 모델로 나섰다.

그룹 ‘원투’의 아내인 백승혜도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바비돌’을 통해 아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몸매로 과감한 비키니를 선보였다.

한 패션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더워진 날씨에 스타들의 비키니 경쟁이 좀 더 앞당겨졌을 뿐, 오래 전부터 이들의 비키니 경쟁은 늘 있었다. 달라진 점은 잡지 화보 등을 통해서만 보이던 것이 이제는 실리를 추구하는 쇼핑몰 판매를 위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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