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글 3집으로 컴백하는 제국의아이들 (ZE:A)이 8일 음반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이별 드립’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에서 제국의아이들은 레이서로 전격 변신, 슈퍼카를 직접 운전했다. 이번 앨범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만큼 평소 F1과 레이서에 관심이 많았던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본인들이 직접 운전하는 장면을 촬영할 것을 제안하며 리얼리티 높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일정이 하루 연장이 될 정도로 난항을 겪는 촬영에도 불구, 멤버들 모두 도리어 스텝들을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직접 슈퍼카 운전에 나섰던 케빈은 “운전하는 장면을 찍을 때 비 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서 조금 힘들었는데 티저 영상이 잘 나와서 너무 다행이다”며 “차가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마지막 장면처럼 저희 제국의아이들도 이번 앨범 ‘Level up’을 통해 쉼 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싱글 3집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D 기법을 활용해 파워풀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 ZE:A(제국의아이들)의 티저 영상은 7일 오전 10시 Mnet 홈페이지와 제국의아이들 공식 홈페이지(www.ze-a.com)을 통해 공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