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창작뮤지컬 ‘궁’에 캐스팅되어 연습 중인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연습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6일 서울 모처의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궁’ 첫 연습에 참여한 유노윤호는 “뮤지컬에서는 신인이기에 신인다운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 게다가 남자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이기도 하다”며 “오늘 처음으로 스텝들과 배우들이 모여 한 마음이 되는 자리이기에 ‘궁’만을 위해 집중하고 또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극중 2010년 대한민국 입헌군주국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았다.
또 이날 ‘궁’ 출연진을 격력하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한 팬이 전달한 음식을 유노윤호와 트리플캐스팅 중 한명인 런은 배우들부터 막내 스텝들까지 일일이 챙겨줘, 동료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뮤지컬-궁’은 오는 9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