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응급실行…활동은 당분간 지속

씨스타 효린 응급실行…활동은 당분간 지속

기사승인 2010-07-09 10:06:00

[쿠키 연예] 신인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리드보컬 효린이 지난 8일 케이블 TV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 후 고열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씨스타 효린은 엠카 녹화 직후 과로로 인한 고열과 체력악화에 따른 탈진증세를 보여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이날 함께한 방송 관계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몸이 아픈 것을 현장 스태프들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했다. 어린 나이에도 철저한 프로의식과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멤버 모두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서 스케줄 후 연습을 강행한 것이 몸에 무리가 갔던 것 같다. 충분한 휴식 후 다른 스케줄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효린의 열이 다소 내려간 상황이라 KBS2TV 뮤직뱅크 출연 등 활동은 당분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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