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물의 여왕 수애와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누리꾼과 눈물이 맺힐 만큼 강렬한 1대 1 눈싸움 대결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수애와 유승호가 영화와 드라마가 아닌, 대중들과 함께 하며 눈싸움을 펼친 공간은 다름 아닌 바로 굿 다운로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도전! 나도 굿 다운로더!’의 미션으로 마련된 ‘양심 눈싸움’ 코너에서 수애와 유승호는 각각 모니터를 마주한 채 실제로 눈물을 참으며 진지하게 눈싸움을 하는 것은 물론 “눈은 거짓말을 못한대요” “제 눈을 보고 다시 한번 굿 다운로드를 다짐해 주세요”라며 네티즌들을 직접 마주보며 대화를 하듯 진심을 담아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배우는 실제로도 눈물을 많이 흘려 수차례 NG를 내면서도, 리얼하고 진심 어린 마음과 눈빛으로 네티즌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픈 한지 사흘 만에 이미 1만여 명이 수애, 유승호와 눈싸움 대결을 펼친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양심 눈싸움’뿐 아니라 마치 옆집 언니, 오빠와 같이 친근한 모습의 박해일, 정재영, 한예슬과 함께 20초 동안 ‘굿 다운로더’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스피드 퀴즈’, 마치 자상한 선생님 같은 모습의 캠페인 공동 위원장 안성기, 박중훈과 ‘굿 다운로더’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마스터 OX’등을 함께 할 수 있어 대중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