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트마킹, 이번에는 애프터스쿨 ‘뱅’ 패러디

트로트가수 트마킹, 이번에는 애프터스쿨 ‘뱅’ 패러디

기사승인 2010-07-13 18:09:01

[쿠키 연예] 각종 히트곡을 트로트로 패러디해 화제가 된 ‘트마킹’이 이번에는 애프터스쿨의 ‘뱅’ 패러디 버전을 공개했다.

‘트마킹’(본명 정연태)은 트로트 마스터 킹의 약자로 트로트계의 진정한 킹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연히 인기그룹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을 구수한 트로트로 패러디한 ‘트롭팝’을 싸이월드를 통해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트로트로 패러디해 이미 네티즌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트마킹은 얼마전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선보인 패러디곡은 애프터스쿨의 ‘뱅’이다. 이번 ‘뱅’의 패러디물은 노래시작과 중간 사이에 우리 귀에 익숙한 ‘우리집에 왜 왔니’를 삽입해 보다 큰 웃음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트마킹은 데뷔곡 ‘미친듯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친듯이’는 쉬운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로트 곡이다. 특히 신성일 엄앵란이 주연한 ‘맨발의 청춘’ 을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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