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상파 지나, 지원 사격 ‘화려’…오소녀, 포미닛, 비스트 “화이팅”

첫 지상파 지나, 지원 사격 ‘화려’…오소녀, 포미닛, 비스트 “화이팅”

기사승인 2010-07-16 20:52:00

[쿠키 연예] 그룹 ‘오소녀’의 리더이자 맏언니였던 지나 (본며 최지나)가 막강한 지원 사격을 받으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지나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금발 헤어에 블랙 의상을 입고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어 타이틀 곡 ‘꺼져 줄게 잘 살아’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전날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나는 격렬한 춤을 추다 도중에 반지가 빠지기까지했다.

특히 이날 같은 소속사인 비스트의 용준형은 피처링을 도왔다. 또 오소녀 멤버였던 애프터스쿨 유이와 원더걸스 유빈은 지나의 데뷔 무대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또 같은 대기실을 사용한 포미닛은 지나의 무대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으며, 노래가 끝나자 일제히 박수를 치며 응원을 보냈다.

지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나가 방송에서는 오늘 두 번째지만, 수많은 무대를 서봐 사실 무대가 낯설지 않다. 뛰어난 몸매와 가창력을 가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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