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스타킹’ 화제 속 생애 첫 단독 공연

피아니스트 신지호, ‘스타킹’ 화제 속 생애 첫 단독 공연

기사승인 2010-07-20 12:17:00

[쿠키 연예] 지난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상반기 결산’(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또한번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 ’빌라 에트바스‘에서 자신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아임 올 유어스‘(I''m All Yours)를 개최한다.

신지호는 지난 6월 ‘스타킹’에 출연, 2PM의 닉쿤과 함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펼쳐 ‘버클리 닉쿤’이라는 별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7일 상반기 결산에서는 씨앤블루와 함께 그들의 히트곡 ‘러브’를 협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씨앤블루의 기타리스트 이종현과 즉석에서 영화 ‘장화, 홍련전’의 삽입곡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을 연주했고, 이 곡은 단숨에 싸이월드 뉴에이지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신지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8월 초 발매될 그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기존 인기곡들도 자신만의 편곡으로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후에는 팬 사인회도 열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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