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손은서가 롯데칠성의 장수 브랜드인 ‘2%’ 모델로 발탁됐다.
손은서는 광고에서 한 미술 작업실에서 남성 모델에게 다가가 기습적으로 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2010년 2%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손은서는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2010년 2%의 광고 컨셉은 ‘20살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문구로 ‘1~100% 러브게이지’를 스토리텔링 기법에 적용 다양한 사랑의 갈증을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2% CF는 지난 15일부터 공중파 케이블 신문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으며 세 가지 콘셉트 중 ‘해보면 알아요’(복숭아 맛 메인편)에 영화 ‘여고괴담5’ 주연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손은서가 발탁되어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광고 콘셉트에 맞게 잘 표현하였다”고 덧붙였다.
손은서 소속사 측은 “예전에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광고였던 만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설레고, 촬영장에서 밝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던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여고괴담5’ 주연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손은서는 영화 ‘시선 1318’,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외 다수의 광고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