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이문세의 7집 앨범 수록곡 ‘옛사랑’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우성과 임수정이 출연하는 한 커피 광고에 ‘마음을 다해 사랑했다면 결국 사람 앞에 서게 됩니라’라는 카피와 함께 흐르는 이문세의 ‘옛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현재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다시 순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이곡은 1991년 발표되어 현재 젊은 층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는 곡이지만, 이문세 앨범의 명곡답게 음악듣기와 동영상이 빠르게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9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만여 명의 관객으로 시작된 ‘붉은노을’ 투어를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으로 열었으며, 9개월 동안 9만55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해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