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다툼’ 고은아 “공인으로 죄송” 사과

‘술자리 다툼’ 고은아 “공인으로 죄송” 사과

기사승인 2010-07-26 09:01:00

[쿠키 연예] ‘술자리 다툼’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탤런트 고은아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은아는 26일 0시 23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느닷없는 일로 공인으로서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좋게 해결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줄 알면서도 이런 일로 갑자기 소식을 전하게 돼 응원해주시는 분들 격려해주시는 분들 한편으론 질책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 글을 올렸다.

이어 고은아는 “앞으로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반성하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마무리 했다.

고은아는 지난 25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고, 신고가 접수돼 이날 오후까지 강남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양쪽이 과실을 인정해 합의 하에 훈방 조치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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