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선택받은 신인가수 ‘美’ 정식 데뷔

‘바이브’ 윤민수 선택받은 신인가수 ‘美’ 정식 데뷔

기사승인 2010-07-28 12:39:00

[쿠키 연예] 4MEN의 ‘못해’와 드라마 나쁜남자 O.S.T ‘어디에’의 여자 주인공 ‘미’(美, 본명 김미희)가 가수 준비 7년 만에 본인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7월 15일’로 정식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바이브’의 윤민수가 2010년 상반기 4MNE의 ‘못해’에 이어 두 번째 프로듀싱한 것으로, ‘7월 15일’은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다음날의 하루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못해’의 피처링에 대한 답례로, 4MEN 멤버 신용재가 ‘미’의 ‘7월15일’에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바이브’ 윤민수는 긴 시간 연습생으로 지낸 ‘미’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곡 작업
초반부터 그녀만을 떠올리며 완성시킨 곡을 선물했다.

‘미’는 연습생 7년 동안 다른 가수들의 데모곡만 2000여 곡을 불러, 수많은 여자가수들이 ‘미’의 목소리를 들으며 연습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수많은 O.S.T에 참여해 ‘미’의 목소리와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비, 소녀시대, 바이브, 4MEN,, 김종국, 케이윌, 에이트, 김범수, 등 많은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에 코러스로 참여했다.

한편 ‘7월15일’은 지난 2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곰TV를 통해 공개됐으며, 향후 음악 방송 등을 통해 ‘미’는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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