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케팅·영업·A/S 총괄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에서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은 허 감독이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국내에서 새 도전에 나선 허 감독처럼 해외에서 인정받은 알페온 역시 국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 감독은 “GM대우가 후원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임 감독으로서 신차 알페온과 첫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GM대우의 럭셔리 세단 시장 진출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M대우는 2003년 시민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메인 후원사이며, 허 감독은 지난달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