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서도 일낸다…데뷔 싱글 선주문 8만장 돌파

소녀시대, 日서도 일낸다…데뷔 싱글 선주문 8만장 돌파

기사승인 2010-09-09 10:14:01

[쿠키 연예] 8일 일본에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GENIE’의 선 주문 수량이 8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 측은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GENIE’는 발매 전 주문 수량만 8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발매 당일인 8일에도 추가 주문이 쇄도, 지난 8월 25일 일본에서 펼친 첫 쇼케이스의 대 성공으로 일본 현지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 싱글의 선 주문 수량이 거의 10만장에 근접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만큼, 일본의 관계자들도 무척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녀시대는 발매 당일인 8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의 Top 가수인 아라시(嵐), 글레이(GLAY)등과 당당히 경쟁해 Top 5에 랭크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첫 싱글 ‘GENIE’의 프로모션에 임하며, 오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SMTOWNLIVE’10 WORLD TOUR in Shanghai 에 참석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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