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프로젝트 그룹 UV로 인기몰이를 한 개그맨 유세윤이 진정한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의 면모를 발휘한 엽기CF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바로 옥션이 운영하는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의 극장용 광고. 유세윤이 어바웃 ‘최저가 파이터''로 변신,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폭소를 유발하며 뼈그맨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유세윤은 산발이 된 더벅머리에, ‘어바웃’이 큼지막하게 쓰인 복싱 가운을 걸치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최대 8%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어바웃으로 쇼핑의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쇼핑하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다닌다.
영화 ‘올드보이’를 연상시키는 장엄한 배경음악, 비장한 나레이션과 대비되는 유세윤만의 독특한 웃음코드를 살린 장면들이 웃음을 유발시킨다.
어바웃 총괄 여민수 상무는 “가격비교에 혁신을 일으킨다는 어바웃의 컨셉과 개그코드에 혁신을 일으킨 유세윤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캐스팅하게 됐다”며 “CF촬영 당일부터 트위터, 블로그를 통한 인터넷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어바웃의 최저가쇼핑 메시지가 유세윤의 독특한 웃음 코드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