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는 지난 9일 스위스 지속가능성 평가업체 SAM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TNT가 전 세계 1300대 기업 중 산업재 및 서비스 부문 선도기업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TNT는 글로벌 대표기업 중 지속경영 가능성이 입증된 상위 10% 기업이 속한 다우존스 월드에도 포함됐다.
TNT코리아 관계자는 “TNT는 2020년까지 탄소효율성 45% 개선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기차 3600대 구매계약 체결하고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또 2003년부터 유엔(UN) 세계식량계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아문제 해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