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선박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대우조선해양 선박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기사승인 2010-09-30 15:45:00
[쿠키 경제]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선박·해양설비용 선상설비관리시스템(CMMS)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운항 중 필요한 설비 및 도면 관리, 유지보수용 자재구매 등 업무를 선상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멕시코 그루포 알이 발주한 석유시추선에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과 IT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CMMS를 통해 선박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박 인도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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