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기아자동차는 5일 첨단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정숙성을 높인 ‘2011년형 오피러스 프리미엄’(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컨트롤과 멀티통합 전자식 룸미러가 추가됐고, 운전자 접근 시 내외장 램프가 자동으로 켜지는 웰컴 시스템도 새로 도입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을 흡수하는 설계로 정숙성이 좋아졌으며 운전석 다이내믹 시트,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하이테크칼라 정보 표시 시스템이 선택 사양으로 적용됐다”고 말했다.
GH 270 모델이 3590만∼3870만원, GH 330 모델은 3860만∼4390만원, GH 380 모델은 5160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