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첫 단독 콘서트 개최…10만석 대규모

JYJ, 첫 단독 콘서트 개최…10만석 대규모

기사승인 2010-10-18 10:46:00

[쿠키 연예] 동방신기의 3인 재중, 유천, 준수가 뭉친 JYJ가 글로벌 데뷔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를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JYJ는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내달 27,28일 양일 동안 10만석 규모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머라이어 케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의 팝 아티스트 공연을 총 감독한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JYJ의 콘서트를 지휘한다. 이번 콘서트는 특수 컬러 레이저 장비 페논(Phenon)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실시간 디지털 동작 인식 영상 기술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연출을 통해 환상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총 6개국 9개 도시 월드 투어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는 JYJ는 이번 콘서트에서 18곡 정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멤버들의 미공개 자작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JYJ는 “성황리에 마친 국내 쇼케이스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성공적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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