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단독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4,5일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펼칠 계획인 신혜성은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해 10분 만에 이틀 공연 분인 2,500석이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해 5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신혜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해외 각국 팬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표를 구매하지 못한 팬은 소속사, 예매처, 팬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문의하는 글과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혜성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국내에서 여는 단독콘서트라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의 반응일 줄 몰랐다. 팬 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스트링 팀과 함께 새롭게 편곡된 노래와 겨울 분위기에 맞는 신혜성만의 팝도 곁들일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발표될 신곡도 처음 선보인다.
신혜성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12월 4, 5일 오후 7시와 6시에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펼쳐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