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이 공개됐다.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은 지난달 말 소집해제를 한 에릭이 이번 앨범작업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엔 그룹 씨야 출신으로 연기자로 입지를 굳힌 남규리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은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한 노래로, 안녕으로 시작해 안녕으로 끝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슬픈 내용의 가사다. 신혜성 특유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에릭이 랩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남규리는 중반부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서정적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신혜성은 “남규리 씨가 바쁜 와중에도 이번 노래에 참여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안녕 그리고 안녕’ 많은 분들의 사랑 부탁드리고, 열심히 준비해서 12월 콘서트 때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2월 4,5일 각각 오후 7시와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단독콘서트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