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스위스行

김흥국,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스위스行

기사승인 2010-11-24 09:53:01

[쿠키 연예] 가수 김흥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스위스로 넘어가 경쟁에 뛰어든다.

MBC 라디오 ‘두시만세’ DJ를 맡고 있는 김흥국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DJ 자리를 잠시 비우고 스위스 취리히로 떠난다.

2022년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흥국은 “우리나라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할 경우 북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며 “라디오 마이크를 내려놓고 가는 것이 조금 불안(?)하지만, 월드컵을 유치해서 금의환향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흥국이 자리를 비우는 오는 30일은 가수 박상철, 다음달 1~2일은 가수 장윤정, 3일은 가수 홍경민이 김경식과 함께 ‘두시만세’를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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