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강희가 5년만에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를 다시 맡는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 동안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던 최강희는 당시 ‘강짱 신드롬’으로 인기를 끌었다.
KBS 제작진은 “최강희는 라디오 속에서 살고 싶어 할 정도로, 라디오를 향한 애정이 두터운 배우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을 줄 하는 따뜻하고 편안한 DJ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는데 2011년 새해와 함께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나에게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것은 일이 아닌 휴식이다. 청취자 분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그 분들의 친구가 되는 것이 DJ로서의 목표”라고 전했다. 첫 방송은 20011년 1월 1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