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여성 그룹 LPG가 미녀 산타로 변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달했다.
23일 LPG는 12월 내내 방송활동과 무대를 위해 차량에 싣고 다니는 각종 의상과 소품인 빨간색 미니원피스와 핫팬츠 등의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LPG는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성탄절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며 “특히 봉사를 더하는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연말이라 더욱 뜻깊고 마음 뿌듯한 성탄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LPG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에 SBS 연말 특집 ‘희망TV 나눔이 주는 선물’ 녹화에 나서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주현미 디너쇼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올 한해 ‘사랑의 초인종’으로 인기를 모았던 LPG는 31일에는 울산에서 진행되는 송년 행사에 참석한 후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