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티아라 은정이 왼쪽 무릎인대가 손상되어 활동에 적신호가 커졌다.

은정은 지난 25일 음악방송 출연 후 스케줄을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서 넘어져, 일산 모 병원으로 응급실로 후송됐다..응급처치 후 이동하던 중 다시 통증을 호소하는 은정은 서울 모 병원으로 이동, 필요한 MRI및 엑스레이 등을 받았는데, 검사결과는 왼쪽 무릎인대손상(내 측 부인대 손상)으로 밝혀졌다.

병원 측에서는 “은정이 2주 깁스를 하고, 이 후 또 2주 정도 보조 깁스를 한 채 지내야 한다고 했으며, 꾸준히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소견을 전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은정의 부상으로 인해 이번주 MBC, SBS, KBS의 연말음악박송 시상식에는 부득이하게 출연을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은정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깁스를 한 채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