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 엔터, JYP로 사명 변경…박진영, 전속 계약

제이튠 엔터, JYP로 사명 변경…박진영, 전속 계약

기사승인 2010-12-30 10:35:01

[쿠키 연예] 회사 경영을 JYP 엔터테인먼트(JYP)에 위임하기로 발표했던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제이튠)가 사명을 아예 JYP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튠 측은 “오는 2월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사명을 JYP로 변경하는 안건을 추가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박진영, 정욱 대표 등 JYP 핵심 이사진들이 제이튠의 이사로 등재될 예정이다.

또 박진영은 제이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제이튠 소속 연예인은 비 (정지훈)과 더불어 박진영이 포함되게 된다.

JYP는 최근 “비가 내년 군에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 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며 “JYP 및 임직원들의 제 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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